2025/10 9

역학이란 과학적으로 보면 사실 근거가 없다.

제목이 좀 그렇긴 한데. 사실 근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오래한 고수는 높은 확률도 사람을 잘 맞추고 그리고 미래를 잘 예측하며 또한 어떠한 삶인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1. 애초에 하늘의 별과 일월이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다.2. 길흉화복은 애초에 무차별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세상의 흐름과 운의 발생 . 발전. 성장. 종말은 사실 정해진 시나리오가 있어서 계속 우리는 하나의 루틴을 반복하게 되고, 이러한 루틴을 사실 하늘의 별과 일월로 나타낸 것이다. 즉 역학은 사주이건 자미이거나. 1. 내가 어떤 사람인가2.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3. 나의 운은 어떠한가? 이걸 과학이 아닌 그 구조 자체를 보고 움직이는 것이며, 이러한 구조는 인간의 삶을..

역학이야기 2025.10.31

자미두수 고서에 보면 명궁은 바뀔 수 있다.

자미두수에도 각 학파가 있다. 그리고 그 학파에는 각종의 의견이 꽤 많고 이는 실관으로 증명되는 부분도 있고, 흔히 말하는 뇌피셜에 가까운 이론도 많다. 그래서 단순하게 책을 보고 간명을 하면 안되는 부분인 것이다. 그 중에 한가지 재미있는 것이 흔하게 자미두수에서 나 자신을 나타내는 궁을 명궁이라고 하고, 명궁은 모든 사안의 기준점이 된다. 중국식 표현으로는 체가 되고 나머지는 용(쓰임)이 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기준점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사실 기준점 자체가 절대 기준이기 때문에 그렇다. 다만 이러한 사안에서도 역학은 다들 그렇듯 예외는 있고 그러한 예외는 자신이 '수행'을 통한 '대오각성'을 하면 명궁조차도 바뀔 수 있다. 복잡한 이론적 배경이 있지만 결론만 말하면 '명궁'은 수행과 대오각성에 ..

역학이야기 2025.10.28

자미두수 남파 = 중주파 해석의 요체.

자미두수 중주파, 왕정지 노사가 일단 최종 정리한 남파의 해석은 그 변화가 넓다. 그래서 남파의 술사는 정말 잘 맞추는 사람부터 이건 뭐 내용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식으로까지 해석이 되고, 술사의 질도 천차 만별이 되는 것이 원칙이다. 북파 계열은 록권과기를 계산하는 쪽에 가까우니 제대로 배운 사람은 비슷한 결론을 낸다고 보통 이야기 한다. 다만 이는 북파를 제대로 마스터 한 다음에 가능한 일이고 알다시피 북파를 마스터 하는 것도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중주파에서 기본으로 봐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성의 묘왕리함을 봐야 한다.2. 명반의 격국을 봐야 한다.3. 격국의 길흉성의 조합의 미묘함을 캐취해야 한다.4. 전체 에너지의 흐름을 보아야 한다.5. 1-4를 통합한 구조를 보아야 한다.6. ..

역학이야기 2025.10.26

자미두수'식' 개운법.

개운의 요체는 결국 두가지로 나뉜다. 이는 결국 자신이 잘 하는 영역에서는 그 성과를 내고, 못하는 영역이면 이를 적극적으로 회피하는데 있다. 그런데 이 못하는 영역의 회피라는게 말이 쉽지 여러면에서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가령 자미두수에서의 원칙상 1. 주성이 함약에 빠져 있는 궁은 좋지 않다.2. 주성의 삼방사정에서 흉성을 보는 궁은 좋지 않다.3. 12궁 중에서 '화기'가 들어 있는 궁은 좋지 않다. 일단 1,2,3의 상황에서도 길한 쪽으로 변화할 수는 있지만- 현실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실제 간명을 해보면 보통 저러한 상황에서 흉함이 징험되는 것을 '거의' 볼 수 있다. 추가로 4. 너무 과하게 길성이 들어가 있는 궁도 조심해야 한다. - 평형의 원칙에 의해서 다른 궁이 또한 문제가 생기기..

역학이야기 2025.10.26

자미두수의 명궁론과 오성술의 명궁론.

가끔 명궁의 주. 즉 60갑자와 태어난 날의 사주에서의 일주가 서로 충돌하면 이게 어떻게 되느냐. 이게 흉한게 아니냐 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사실 이는 의미가 없는 것이 일주와 명궁의 주가 충돌하면 좋지 않다는 논리는 오성술의 명궁을 이야기 할 때이다. 오성술은 그 명궁으로 하는 해석법이 따로 있고. 이는 처음부터 자미두수의 명궁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가 될 수 있다. 12분의 1의 확률로 같은 명궁을 쓰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이는 현재는 따로 연구하는 분들이 있을 뿐, 일반적인 자미두수의 명궁과 사주의 일주와의 충돌은 논할바가 없다. 가끔 이런걸 물으시는 분이 있으셔서 기록해둔다. 물론 오성술의 명궁이라던지 혹은 사주의 태원이라던지 (잉태되었을때의 월의 기운) 등을 묻는 분이 있는데, 이러한 ..

역학이야기 2025.10.22

같은 팔자도 왜 다를 것인가?

항상 말하지만 자미두수에서는 그 명반의 별, 궁의 구조, 격국, 록권과기는 엄밀하게 그 에너지로 작동한다. 이러한 작동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타고난 본인의 팔자가 아닌 다른 요소를 볼 뿐이다. 1. 타고난 집안의 환경. = 비슷하지만 각각 다를 수 밖에 없다.2. 시대적 흐름 = 내가 쓰임이 더 강한 시대적 흐름을 적절히 타고났는가.3. 선택의 문제 = 내가 애정사, 배우자. 혹은 귀인 등을 어떻게 선택하느냐. 결국 1과 2는 자신이 타고난 부분이니 애초에 고칠 수가 없다. 하지만 같은 팔자도 다르게 살고 심하면 부귀빈천까지 다른 이유도 3의 문제로 귀착된다. 내가 좋은 것은 그 좋음을 더 좋게 하고, 내가 나쁜 부분은 최대한 이를 회피해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회피나 더 좋게 함도 결..

역학이야기 2025.10.22

자미두수 록권과기.

록이라는 것은 일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는 계절로는 무성한 가을에 해당되며, 권이라는 것은 일의 권세를 나타내는 것이니 이는 발산하는 여름에 해당된다.과는 새롭게 일어나고 공부하고 또한 사람과의 교류를 뜻하니 이는 봄에 해당되며,기는 정리하고 혹은 끝맺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이는 겨울에 해당된다. 이러한 록권과기는 자미두수의 12궁에서 어느 위치에 있거나 일단 작동하며, 이러한 작동은 자미두수의 성반 = 명반내에서 그러니 결국 인생의 그 영역에서 발생하는 '기운'의 의미로 봐야 한다. 이러한 기운이 현실과 부닥쳤을 때 결국 이 상황에서야 '길흉'이 도출되며, 이러한 에너지의 흐름 자체는 막을 방법이 없다. 또한 이러한 에너지가 각각 선천의 명반에서 혹은 대한= 10년에서, 그리고 매년, 매달, 매일, 매 ..

역학이야기 2025.10.22

인터넷 사주 공부의 맹점.

요즘 보면 일간. 일주. 그리고 오행의 숫자. 육친 등으로 사주를 보는 법이 많은데. 이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1. 일간으로 본다. - 부동산으로 보면 이 집이 상가 건물인지 오피스텔인지 아파트인지 이런 내용만 있는 셈이다. 상가 건물도 종류가 많고 오피스텔도, 아파트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일간이나 일주나 둘다 이게 아파트인지 상가건물인지만 보는 셈이다. 2. 오행과 육친으로만 본다. - 인성이 많으니. 비겁이 많으니 재가 있느니 없느니 보는데 이는 비유하면 건물을 평가하는데 철근이 얼마나 들어가 있느냐를 보는게 아니라. 옥상에다가 철근을 쌓아두고 이 건물 전체에서 쇠의 비율이 얼마고 돌의 비율이 얼마니까 이 건물은 좋은 건물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 결국 이러한 부분에서 보면 빠..

역학이야기 2025.10.10

사주나 팔자, 역학이 맞는 이유.

생물의 몸도 화학진화, 생물학적 진화 등을 본다면 애초에 기초가 되는 형태의 화학반응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우주의 규칙은 한가지 방식이 계속 변화 발전 하지만 그 틀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실 어떤 규칙성만 찾아낸다면 그리고 그 규칙성이 중간중간에 변화하는 부분, 이 두가지를 볼줄 안다면 역학은 그걸로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학 자체가 사실 사람의 삶의 '모식도' 입니다. 일종의 삶의 구조를 이미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거기에 더해서 일단 삶의 구조는 그 사람의 심리학적 구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의 변동은 기운의 변동. 시간의 변동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발동합니다. 이러한 시간의 변동을 동양에서는 운기. 라는 말을 썼습니다. 나는 타..

역학이야기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