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일간. 일주. 그리고 오행의 숫자. 육친 등으로 사주를 보는 법이 많은데. 이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1. 일간으로 본다. - 부동산으로 보면 이 집이 상가 건물인지 오피스텔인지 아파트인지 이런 내용만 있는 셈이다. 상가 건물도 종류가 많고 오피스텔도, 아파트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일간이나 일주나 둘다 이게 아파트인지 상가건물인지만 보는 셈이다.
2. 오행과 육친으로만 본다. - 인성이 많으니. 비겁이 많으니 재가 있느니 없느니 보는데 이는 비유하면 건물을 평가하는데 철근이 얼마나 들어가 있느냐를 보는게 아니라. 옥상에다가 철근을 쌓아두고 이 건물 전체에서 쇠의 비율이 얼마고 돌의 비율이 얼마니까 이 건물은 좋은 건물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
결국 이러한 부분에서 보면 빠진 지점은 간단하게 이 팔자의 성분표만 보는 것과 같다. 건물을 볼 때는 이 건물의 내용과 명복과 구조와 형태와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봐야 하는데. 저 위의 방식은 '구조'는 빠진 채로 답을 내는 이야기이다.
역학에서는 철학의 구조주의도 아니면서 철저히 '구조'에 집착하는 바가 크다. 이는 사주나 자미두수나 마찬가지이다. 점성학도 그렇다. 전체적인 구조를 보고 그 구조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제대로 읽어야 사람의 삶을 제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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