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이라는 것은 일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는 계절로는 무성한 가을에 해당되며,
권이라는 것은 일의 권세를 나타내는 것이니 이는 발산하는 여름에 해당된다.
과는 새롭게 일어나고 공부하고 또한 사람과의 교류를 뜻하니 이는 봄에 해당되며,
기는 정리하고 혹은 끝맺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이는 겨울에 해당된다.
이러한 록권과기는 자미두수의 12궁에서 어느 위치에 있거나 일단 작동하며, 이러한 작동은 자미두수의 성반 = 명반내에서 그러니 결국 인생의 그 영역에서 발생하는 '기운'의 의미로 봐야 한다.
이러한 기운이 현실과 부닥쳤을 때 결국 이 상황에서야 '길흉'이 도출되며, 이러한 에너지의 흐름 자체는 막을 방법이 없다. 또한 이러한 에너지가 각각 선천의 명반에서 혹은 대한= 10년에서, 그리고 매년, 매달, 매일, 매 시에 모두 다 작동한다. 이러한 각종의 작동법의 가감이나 혹은 관계. 혹은 에너지의 균형 등을 보는 것이 술사의 몫이 된다.
때문에 이러한 에너지의 흐름 자체는 타고난 흐름대로 가는 것이며, 상황이 이를 비로소 길흉으로 바꿀 수 있는 법이다. 가령 애정사가 생기는 에너지가 들어와도 내가 짝이 없을 때는 외려 길하고 좋으나 짝이 있을 때는 현실에서는 흉사로 밖에 볼 수 없는 이치가 여기서 생기는 것이다.
중주파는 격국을 주로 하고 주성과 사화 = 록권과기를 보충하고 소성과의 조합을 보는 것이며, 북파는 이러한 록권과기의 에너지 흐름과 그 균형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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