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이야기

같은 팔자도 왜 다를 것인가?

혜강 2025. 10. 22. 07:44

항상 말하지만 자미두수에서는 그 명반의 별, 궁의 구조, 격국, 록권과기는 엄밀하게 그 에너지로 작동한다. 이러한 작동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타고난 본인의 팔자가 아닌 다른 요소를 볼 뿐이다. 

 

1. 타고난 집안의 환경. = 비슷하지만 각각 다를 수 밖에 없다.

2. 시대적 흐름 = 내가 쓰임이 더 강한 시대적 흐름을 적절히 타고났는가.

3. 선택의 문제 = 내가 애정사, 배우자. 혹은 귀인 등을 어떻게 선택하느냐.

 

결국 1과 2는 자신이 타고난 부분이니 애초에 고칠 수가 없다. 하지만 같은 팔자도 다르게 살고 심하면 부귀빈천까지 다른 이유도 3의 문제로 귀착된다.

 

내가 좋은 것은 그 좋음을 더 좋게 하고, 내가 나쁜 부분은 최대한 이를 회피해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회피나 더 좋게 함도 결국 타고난 그릇에서 좀 더 변용을 가져와야 하고, 그변용은 각자에게 모두 다 고통으로 결국 귀결되며, 이 고통을 견디는 인내, 선택하는 용기에서 나온다는 것이 부귀빈천의 길흉을 차이나게 한다.

 

이 이치가 결국 사람이 비슷하지만 다르게 하는 연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