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이야기

점성술에서의 전생.

혜강 2025. 9. 17. 06:21

점성술은 서양, 그리고 인도, 그리고 중국 점성술 등이 있습니다. 물론 서양 점성은 또 여러 종류가 있는 셈이고 중국도 칠정사여산, 자미두수. 그리고 또 각 파가 있습니다.

 

점성술 상당수는 전생을 전제하는 수법이 꽤 많습니다. 즉 전생에서의 업이 현생에서의 결과로 이루어 지고 이걸 갚기 위한 것이 현생이라는 논리입니다.

 

의외로 이 논리에서 출발하여 추명한 것들이 꽤 잘 맞는 편이고. 이는 결국 전생의 존재가 있다기 보다는 인간의 삶이 어떤 형태로든지 업을 가지고 있다 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현대인의 불행은 과거의 사람들은 불행하거나 사회에서 못 살거나 하면 이건 신이 버렸다 .라고 주체를 신에게 돌려서 그 사람은 죄가 없다고 동정할 수 있었는데, 현대인은 본인 자체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대인에게는 결국 인생의 성패가 타자가 아닌 자신의 몫이라는 이야기인데 과연. 이러한 논리는 결국 연약한 인간에게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을 책임지라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인간의 약함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훌륭한 도피처나 아니면 피난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어쩌면 지금 삶의 힘듦은 결국 전생의 탓이고 내 탓은 아니다. 라고 생각해도 충분하니까요.

 

생각해보니 자미두수에서도 전생을 보는 몇가지 수법이 있고 이는 또 현생과 잘 연동되기도 합니다. 잘 공부해볼만한 역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