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담이 많아져서 글 쓸 시간이 적었군요. 아마 지금 추세로는 점점 더 그럴듯 싶습니다. 더구나 과거의 자료를 한번 다시 다 꺼내서 전에 배웠던 것들을 두세달 전부터 다시 공부를 했더니 이게 이런 뜻이었구나. 라는 새로운 깨달음이 많습니다. 근래 상담에서 전에 상담한 분들이 상담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고 좀 더 명확해 졌다는 피드백이 많아졌답니다.
사람들이 흔히 역학을 배우면 일단 운의 변화는 알겠는데. 이러한 운이 어떻게 길흉으로 작용하느냐 라는 지점을 잘 모릅니다. 즉 상황은 분명히 길성이 들어오고 길운이 발생했다고 했는데 의외로 실관을 하다보면 이게 과연 길운인가 아닌가. 라는 그런 해석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거지요.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길흉은 사실 없고 현상만 존재한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령 애정운이 어느 해에 발생했다. 도화의 운이고 좋은 부처궁이고 이렇게 발생했다. 그런데 이러한 애정운이 발생했는데 이 사람이 지금 싱글인 상태라면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지금 이미 기혼이라면.? 일단 자미두수의 원칙상 '에너지는 작동한다' 입니다. 즉 기혼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애정사의 에너지는 작동자체는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게 애정사에서 다른쪽으로 가령 재물이나 관운이나 사업운이나 이런식으로 전환된다면 차라리 낫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게 기혼인데도 애정사로 간다면 가정생활에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는 미혼이라고 하더라도 그 애정사 자체가 또 길한 쪽으로 작동하는 애정사이냐 아니면 또 문제를 일으키는 애정사냐 이 지점을 따져봐야 합니다.
흔히 인터넷상이나 웬만한 상담에서는 길한 시기니까 어쨌던 길흉으로 작동한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사실 작동하는 것은 에너지의 변화로 인한 '현상' 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은 사람의 '기운'을 바꿉니다.(여기서 기운이라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상태. 라고 하는게 일반적인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겠지요) 이렇게 바뀐 기운 즉 동양학에서의 '기 氣 '가 바뀌면 이제 이러한 바뀐 기운은 외부의 항상 변화하고 시점에 따라서 움직이는 '외기'와 상응-반응 을 하게 됩니다.
이런 반응 결과는 결국 그 사람의 타고난 원국. 원래 팔자에서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구조'와 또 반응을 합니다. 결국 원국 - 대한(대운) - 년운 이 셋의 카테고리에서 에너지는 작동해서 이 작동하는 에너지가 특정한 월운에서 '반응하는 시점' '현상화되는 시점' 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즉 년까지 뭔가 운이 겹친다면 이건 일어나는 일입니다.- 현상의 강제적 발생입니다.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발생한다.라고 보면 됩니다.거의 8-90%는... - 단 이게 도저히 현실에서 작동못하겠다 싶을 때는 다른 부분으로 그 별의 에너지가 전이되지요. 가령 사업을 해야 할 시기인데 갑자기 자녀가 생긴다던지 하는 그런 식이 됩니다. 여튼 이렇게 에너지는 특정 달에 발생하는데. 이게 길운이 될지 흉운이 될지는 또한 다른 해석의 부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또 그 사람이 현재 '실체적, 현실적으로 어떤 상황' 이냐를 봐야 합니다. 위의 애정운의 기.미혼 문제처럼 말이지요.
결국 길흉이라는 것은 사실 에너지가 강해지느냐. 기운이 강해지느냐 여기까지 일반적으로 간명합니다. 그런데 역학은 결국 컨설팅이니 '현실'에서 어떤 식으로 지금 '선택' 해야 하느냐 라는 '조언'을 얻어야 합니다. 이러면 결국 기운을 다 찾아내고 이 기운의 방향 '현상의 실체화'를 어떻게 내가 선택해야 하느냐. 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을 모르면 답이 안 나오지 않느냐? 사실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대략 60-70%의 확률로 좋은 에너지가 들어오면 그로 인해서 결국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 식으로 길운이 생기기는 합니다. 이는 에너지의 강약. 즉 내가 뭔가 하고하 하는 의지와 힘이 있을 때는 뭐든지 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이 단지 현실에서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때 그에 따른 2차적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 가령 군대에 끌려가 있는데 애정운이나 재운이 생겨봐야 휴가를 온다거나 혹은 뭐 먹을게 생긴다거나 위문편지가 온다거나 그런 식이겠지요. -
그럼 운의 변화는 도대체 뭔가. 왜 점성술에서는 일월목화토금수의 각별. -음양이라는 것이 결국 달과 태양입니다.- 에서 혹은 칠정사여나 자미두수에서는 각 실성, 허성의 기운으로 일어나느냐. 라고 한다면 이건 옛날에 읽은 일본 작가의 이야기를 인용하면 될듯 합니다.
컴퓨터가 초기일 시절에 어떤 사건- 뉴욕 메츠의 특정 투수의 승패. 그리고 컨디션, 구할 수 있는 투구 회수,. 혹은 피안타. 스트라이크 볼넷, 부상 등등을 다 찾아본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이러한 주기를 모두 그래프로 바꿔서 3차원 모형으로 바꾸었더니 이게 중국음식과 비슷한 형태의 그래프를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외의 증권사의 그래프 그러니 주식 그래프지요. 이러한 특정한 주식의 그래프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이와 비슷하게 특정한 그래프를 그렸다고 합니다. 즉 현상은 모두 일정한 그래프를 가집니다. 여기서 좀 더 이야기 하자면 결국 위의 일월목화토금수의 별들의 운행 자체도 결국 이러한 3차원 그래프라는 점에서는 '상사점- 비슷한 점'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비슷한 점을 지닌 구조가 많이 있다. 입니다. 사주에서는 이게 보통 일간- 월지구조. 그리고 일간 - 일지 구조. 즉 일주의 구조 + 이외의 다른 육친. 기운. 음양 오행 등으로 가감. 등으로 이 그래프를 단지 8글자에서 3차원으로 확장해서 사이클을 보는 것이고, 자미두수는 당연히 14주성 그리고 육길 육살. 녹마 등부터 보조성들이 모두 다 이러한 그래프에 변화를 주는 '작동하는 에너지' 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제가 흔히 하는 말이 명반에 들어가 있는 별은 어찌되었던 작동한다. 입니다. 그 파장이 별로 큰 의미가 없어서 우리가 모를 수 있거나 혹은 변화해서 2차, 3차 변환으로 일어나거나 여튼 작동한다.이게 대운에서 오거나 혹은 1년운에서 오거나 월운에서 오면 여튼 작동한다 입니다. - 이러한 작동에 있어서 별 뿐 아니라 그 작동을 좀 더 간략화 하거나 혹은 강조점을 보는 부분이 록권과기의 사화가 되니 또 이런 사화로 보는 관점도 하나의 학파를 이룰만 한 것이다. 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자미두수에서는 중주파는 결국 144개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 구조가 재물을 논할만 한가. 아니면 귀함을 논할 것인가. 아니면 이 둘이 아니면 어떤 식의 '삶의 구조'를 가질 것인가? 재능은 무엇인고, 약점은 무엇인가. 등을 따지겠지요. 정리하면 타고난 '소질' '재능' '일상적인 삶의 반응하는 자세' 등이 하나의 구조가 됩니다. 이런 구조가 또한 사화나 소성으로 인해서 미세하게 분화되고 또 미세함이 큰 틀에서 보면 다시 또 간략화되어서 쉽게 보게 되거나 등입니다. 이는 흔하게 말하면 거시적, 미시적 관점의 차이일 뿐. 개인이 타고난 삶의 구조는 그 자체로 존재하고 반복하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기운이 들어왔다. 라고 하면.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명반이 있습니다. 어떤 개인 A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있을 터이고 타고난 체형, 혹은 사람을 대하는 성격 등이 성장과정에서 타고난 기질과 함께 형성됩니다. 이러한 형성된 기질은 세상과 반응하고 타인과 반응하게 됩니다. 이렇게 반응하는 자신에서 결국 정반합의 논리로 나- 세계 혹은 타인. = 결과. .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 결과에서 애초에 이 사람이 어느 정도 살만한 사람이냐 잘 살 사람이냐 아니면 못살 가능성이 높냐. 라는 부분은 이미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다. 이런 논리가 결국 역학의 논리 입니다.
자미두수로 바꾼다면 이러한 논리는 결국 타고난 144개의 주성 그리고 타고난 해에서 받아오는 록권과기의 사화. 그리고 그 주성과 각 궁간의 상관관계. 소성들과의 관계. 에너지의 강약의 변화. 이런 것이 결국 모드 하나의 구조와 존재 즉 '상 相 - 물리학의 phase 혹은 像 - 현상의 상' 을 이루게 됩니다. 이건 또한 외부의 환경이 변화되면 또 그 본체는 변하지 않지만 계속 길흉은 교차하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 위에서 말한대로 우리가 어떤 역학을 하던 제대로 하면 그 '개인' 자체를 '언어'로 최대한 잘 설명해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사실 역학 자체가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언제 좋았느냐 아니냐. 라는 부분도 또한 묘사해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역학자로써 제대로 공부한 것이 되겠지요.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 발생하는 것은 타고난 팔자. 혹은 원국에서 나오는 '현상' 뿐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현실화' 되는 것은 그 개인의 현재 상황에 또 영향을 받겠지요. 다만 이게 또 다르게 길흉을 찾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자세하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길흉 자체도 결국 하나의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메타적 관점에서의 역학 혹은 통변이라고 이름 붙이면 조금 정확하겠지요.
'근사' 라는 말이 있습니다. 흔하게 우리가 뭔가 좋은 것을 보고 '와 근사하다' 라고 하는 그 근사. 입니다. 이게 한자로는 가까울 근에 닮을 사를 씁니다.- 近似 - 이렇게 쓰는데 이는 결국 어떤 실체와 비슷하다. 입니다. 그래서 사실 멋있다. 라는 말은 좀 더 깊이 이야기 하면 '우리가 아이폰을 보고 와 멋있다. 근사하다. 라고 한다면 그건 결국 우리가 가진 휴대폰 이라는 이미지의 이데아(idea)- 이상형에 가깝다' 그러니 근사하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역학도 근사해야 합니다. 여기서 근사는 그 사주나 팔자. 혹은 그 명반에서 '실체의 개인'에 가까운 해석이 되어야 한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단순히 책으로 본다. 라는 의미도 아니고 '인간'자체의 이해 그리고 통변도 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물론 각종 역학에서 가지고 있는 엄밀한 부분도 고려해야겠지요. 이게 대략의 말장난이 아니고 혹은 근거없는 꿈과 희망 혹은 언제가 되면 무조건 풀린다는 식의 사이비 종교식의 해석이 아닌 최대한 '근사' 하게 그 사람, 그 사람의 삶을 찾아내고 그리고 그 안에서 '가능한 변화'를 '최대한 가능한 조언'을 통해서 '허용가능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 그게 결국 역학 공부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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