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 해석을 보면 점성술에서 그 하우스의 권위를 가진 별이 좋은 역량을 다 발휘한다와 같이 주성의 묘왕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단 묘왕하다는 것은 그 주성이 길한 에너지와 역량을 다 발휘한다는 의미이여, 이러한 기운이 함약지에 있다면 이는 또한 길한 일 보다는 문제가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이는 결국 서양 점성술과도 일맥상통하는 논리입니다. 실제 묘왕하지 않은 명궁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복덕이나 신궁 등의 묘왕한 주성을 쓰는 형태의 삶도 제법 많으며, 또한 묘왕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일단 명궁이나 신궁 그리고 복덕 등이 묘왕한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에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강,중,약으로 본다면 일단 강은 좋고 중은 나쁘지 않으며, 함약의 약한 부분은 어떤 형태로든지 에너지의 장을 왜곡시키게 됩니다. 역으로 묘왕은 사실 그 별이 가지고 있는 특성중에 좋은 것들을 더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조금 더 한다면 사화의 록권과도 이러한 좋은 에너지를 더 합니다. 일단 초보가 보기에는 이정도면 됩니다. 다만 화기는 함약과 같이 그 궁의 길흉에서 약한 부분을 더 강화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왜곡된 에너지라도 쓰임이 있느냐 없느냐 혹은 조합되는 성계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길흉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묘왕은 뭔가 하려면 필요하고 그게 아니라면 아예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쪽으로 생활의 규칙이나 삶의 규칙을 만들고 빨리 포기할 영역을 포기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편이고 개운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로 이렇게 해서 성취하고 잘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제 자미두수를 보면 묘왕한 명궁이나 신궁 등을 가진 사람은 어느 정도 당당하고 자기 할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함약의 주성을 가진 사람은 삶의 트러블과 변동이 꽤나 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에서 이를 보충하는 부분도 있고 이러한 조건을 잘 파악하는 것이 자미두수 간명의 주요한 술사의 실력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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