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이야기

부자가 되는 팔자.

혜강 2025. 8. 13. 20:06

사실 부자가 되는 팔자라고 하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긴 합니다. 일단 현실에서 부자가 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해보면 됩니다.

 

1. 부자집에 태어나서 무사히 물려받는 사람.

2. 부자와 결혼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

3. 자기 사업이나 장사를 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

4. 관운을 써서 자리를 얻어서 고소득을 얻어 부자가 되는 사람.

5. 부동산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

6.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

 

이게 일단 현 상황에서 제일 부자가 되는 거의 대다수의 상황일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역학에 따라서 이러한 해석이 다 다르기도 합니다. 가령 부자집에 태어나거나 혹은 부자와 결혼하는 등은 요즘 세상에는 애초에 타고난 복입니다. 그런데 이걸 잘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는 자신의 역량에 달려 있는 셈입니다. 즉 애초에 지키기만 해도 되는 사람이니 이는 창업이 아닌 수성의 운이 좋다. 라고 보면 될 부분입니다. 두번째는 3.4번의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자기가 돈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보통 사주에서는 편재가 좋거나 혹은 관이나 아니면 정재의 운 등이 좋고 대운이 좋다. 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자미로 본다면 명궁과 재백궁이 길한 사람이겠군요. 세번째는 투자나 투기의 영역입니다. 이런 분들은 사실 길게 잘 버는 분들은 복덕궁의 길운이 있고 그게 대한(자미에서의 10년운) 등이 좋을 때 돈을 벌기도 합니다. 다만 인생 길게 본다면 결국 부동산으로 가진 분이 젤 많지요.

 

그래서 자미두수의 정통파 방법-정법에서도 부모궁 -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가. 명궁 - 역량이 되느냐. 복덕궁 - 자산을 불리거나 아끼고 늘릴 수 있는가. 전택궁 - 자산을 잘 저장하는가. 라는 부분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그 시기의 형노선 - 형제 노복궁을 긋는 선, 자신의 사회적 역량을 측정-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명궁, 재백궁, 전택궁이 되겠지요. 그래서 옛부터 자미두수에서는 재백궁 - 버는 능력 + 전택궁 - 저장능력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길게 상담하다 보면 결국 버는 기회보다는 이를 저장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돈이 어떻게 들어오는 사람은 열에 하나는 있는데 이걸 또 자신이 잘 아껴서 챙겨서 유지하거나 늘리는 사람은 또 열에 하나입니다. 세상에 부자라고 이야기 들을려면 최소한 상위 1% 이내는 되어야 하니 비슷한 숫자가 나오는게 맞겠지요. 물론 실관하다 보면 재백궁 - 전택궁이 아니다 싶어도 다른 궁에서의 조합으로 인해서 또 잘 벌고 잘 사는 사람도 많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