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에서의 운, 특히 사화는 그 해에 종속된다. 일단 타고난 사화가 있으며, 대한의 10년 사화가 있고, 이후에 1년의 사화가 있다. 월의 사화도 있지만 사실 일의 성사는 그 해의 사화까지 이미 결판난 것이고 그 해의 일이 어느 달에 일어나느냐를 볼 뿐이다. 그 해의 운에서 정해진 것은 음력으로 그 해에 발동하게 된다.
이것은 기본 원칙이다.
그렇다면 하늘에서 내려온 기운이 선천 정수를 통해서 이게 대한 - 년의 메커니즘을 통해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작동하느냐? 그렇지 않다. 이러한 기운이 '현실'과 부딪힐 때 비로소 길흉이 발동한다.
길흉이란 무엇인가?
길흉은 간단하게 내가 이것을 선택했을 때 나오는 결과이다. 올해 가령 애정사가 흉하다면 올해는 애정사에 집중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그 에너지는 다른 쪽으로 발동하는 것이고 이에 따라서 심하게는 길흉이 뒤집힌다. 재물이나 성취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무리하면 탈이 나면 무리를 애초에 피하면 되는 일이다. 그렇다면 그 에너지는 다른 곳으로 가서 사라진다.
이러한 길흉의 시초는 어디인가?
년의 길흉의 시초는 보통 동지 - 입춘 혹은 음력설까지의 기한이다. 이 시기에 '원인'을 만든다. 이러한 원인을 만든 것이 이후의 운을 보통 결정하게 된다. 즉 동지 이후부터 양력 2월 정도까지의 운이 운의 변동기이며 원인을 만드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원인을 잘 만들면 그 시기의 사화 혹은 기운이 계속 1년 내내 작동하게 된다. 이 시기의 기운의 시초는 무엇인가? 그것은 나의 '발심' 이다.
마음이 움직이면 그 마음이 행동을 만들고 이후에 길흉이 될 뿐이다. 미리 한해의 길흉을 점치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 연유는 이와 같을 뿐이다.
'역학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야 할 일과 선택할 수 있는 일. (0) | 2025.11.28 |
|---|---|
| 타고난 팔자는 변화가 있다. 그 변화는 무엇으로 찾는가? (0) | 2025.11.26 |
| 오랜만에 점사를 뽑으니. (0) | 2025.11.22 |
| 노력보다 선택이 더 중요한 이유. (0) | 2025.11.16 |
| 자미두수가 한국에서 거의 실전된 술수가 되고 있는 이유 (0) | 2025.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