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거나 혹은 바다의 파도가 급히 치거나 날씨가 더워지거나, 운이라는 것은 이러한 자연 현상과 동일합니다. 다를게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별의 흐름이나 태양과 달 등을 보는 것도 동일합니다. 지구상의 자연현상은 거의 대다수가 태양과 달과 연관되어 움직입니다. 그리고 미세한 기운은 목화토금수의 다른 별들이 같이 움직여서 그 기운이 들어옵니다.
이러한 기운을 타고난 사람은 가령 자미두수 같으면 144개의 명궁으로 고정되게 됩니다. 즉 나라는 인간은 하나의 특징된 케이스로 정해지는 것입니다. 즉 144궁 중에서 하나로 태어난 것이 나의 특징이며 이 특징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144궁의 하나로 모든 운이 그대로 작동하느냐. 당연히 소성이 작동하고 구조가 작동해서 달라집니다. 이렇게 되면 나라는 특징 자체는 좀 더 미묘하지만 여튼 결과적으로 개인은 그 개인의 고유한 운명값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운명값이 비슷하면 그 사람의 빈부귀천은 동일한가? 그렇다면 참 좋겠습니다만.. 사실 100% 동일하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비슷한 운명코드를 가진 사람도 실제의 삶은 다릅니다.
물론 환경이나 혹은 선택의 문제도 있지만 이렇게 달라지는 또다른 이유는 '운'의 탓입니다. 운이 거세게 온다면 그냥 가만히 몸을 움츠리고 있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 혹은 자신에게 맞는 바람이 분다면 바로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인간은 사실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이 상황에서 사실 자신의 선택도 있겠지만 그러한 자연적인 환경 변화를 어떻게 '생존'해 내느냐. 어떤 전략을 짜고 있느냐 혹은 지금 기혼이냐 미혼이냐. 혹은 실직이나 아니면 직장인이냐 등에 따라서 그 운의 길흉은 무차별적으로 달라집니다.
때문에 역학은 하나의 공식과 같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 이 운에 그 타고난 사람의 고유한 팔자가 들어가면 결과는 거의 고정되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애정운이 미혼자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기혼에게는 애정운이 좋게 들어와도 문제가 생기는 사유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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