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이야기

과거 역학 공부와 현재의 역학 공부의 차이

혜강 2025. 8. 15. 15:40

과거의 역학 공부라면 결국 고서나 혹은 90년대 이전의 책들을 여기서 의미합니다. 이유는 90년대 이전과 이후 특히 자평학. 사주에서는 책 자체의 내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책은 결국 시대의 산물이니까 바뀐 셈인데 이는 어찌 보면 참 단순합니다. 

 

차이점으로는.

 

1. 과거는 좋은 팔자 나쁜 팔자를 대놓고 이야기 했다.

2. 좋은 운과 나쁜 운을 대놓고 이야기 했다.

3. 아에 어떻게 망하느냐 어떻게 흥하느냐를 심플하게 이야기 했다. 

4. 이 조건은 좋고, 이건 나쁘다. 라고 확실히 '선언'했다.

 

근래의 책의 특징으로는.

 

1. 좋고 나쁨이 애매하다.

2. 꿈과 희망이 많다.

3. 나쁘다는 이야기가 별로 없고 다들 두리뭉실하다. 

 

결국 이유는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2000년대 이후로는 왜 나쁘냐고 항의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빈부귀천과 성패는 사실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특히 아주 흔한 사주책은 요즘 책들은 나쁜 사주는 없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그게 정답일까요?? 

 

물론 흔하게 나쁘다. 라고 하더라도 해석해보면 선택 80%는 힘들고 20%는 그래도 살길이 있다. 다만 대다수는 80%을 선택하기 때문에 나빠진다..라는게 역학의 근본 원리 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부분은 무조건 자신은 나아질거다. 라고 믿는 세상이니 이를 제대로 못 쓰는거지요.

 

역설적으로 인기가 사주. 자평학에서 비해서 떨어지는 자미두수나 기문둔갑. 점성술 등에서는 아직도 이건 좋고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 세상에서는 좋고 나쁨은 여러분도 알듯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는 고만고만한 삶을 살겠지요. 이는 결국 역학 공부 자체는 애매한 논법으로만 망가뜨리는 결과가 됩니다. 애초에 이건 길흉을 찾아내는 수법에서 발전된 공부입니다. 두리뭉실하지 않고 좋고 나쁨을 명확히 보는 자세가 역학 공부에서는 중요하니 이런 관점을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