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 혹은 자미두수에서는 '격' 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이 격이라는 단어는 결국 품격, 등에서 알 수 있듯 일종의 '등급'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는 '계급' 입니다.
현실 사회는 과거에는 계급 사회였고 현재는 민주주의 사회로 바뀌었습니다. 문제는 사회에서는 아직도 좋고 나쁨, 그리고 사회적 등급의 차이가 당연히 엄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자본주의 사회자체가 빈부의 차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빈부의 차이가 결국 '권한'의 차이가 되고 '삶'의 차이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역학을 보려고 하거나 혹으 역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삶의 '차이'를 인정하고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내가 남들보다 좀 더 나은 점이 없는가 라는 점을 찾고 싶고 그래서 좀 더 낫게 살려고 하는 것이 삶의 근원적 욕망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사주에서도 자미에서도 이러한 격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고자 하는 수법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오히려 잘 맞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잘 살고 있다 싶으면 자미로 보더라도 상당히 좋은 구조와 길성이 많고, 어떤 사람은 힘들게 사는데 보면 살성이 강하게 작동하기도 합니다.
일단 '나 자신을 알고 그 다음에 대처하려 한다' 이 이유가 역학을 공부하려는 기본 마인드 입니다. 그리고 격이 정해지더라도 그 격에서 위로 갈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려고 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약간은 좀 더 낫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올림픽에 출전할 정도는 안되더라도 어느 정도 운동을 잘 하는 방법은 있듯, 삶에서도 내가 타고난 부분을 알고 명확하게 이를 대처한다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점에 역학의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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