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이야기

나쁜 팔자 = 심성의 균형이 깨진 팔자.

혜강 2025. 9. 23. 12:32

나쁜 팔자 라고 하는게 사실은 일반적으로 먹고 살만한 사람. 어쨌던 생활이 되는 사람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팔자라면 사실 좋은 부분이 몰려서 강하게 있고 그걸 받쳐주는 구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나쁜 팔자라고 하면 어떤 부분이냐면 딱 살리에리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됩니다.

 

즉 자신이 뭔가를 하고 싶고 재능은 있는데 질투나 시기 혹은 과욕을 부리는 순간. 그때 얼마 없던 재능이 결국 독으로 작동합니다.  비유하자면 포커판에서 아예 패가 나쁘면 기대하지 않고 죽어버리니 손해가 적습니다. 이렇게 만족하면 그냥 적당히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괜찮은 패가 있다면 그때는 과욕을 부리고 결국 마지막 판에서 큰 돈을 걸고 망합니다. 이와 비슷합니다. 어느 정도 재능이 있기 때문에 외려 나쁜 팔자가 됩니다. 그게 과욕을 부리고 망가지고, 이 과욕이 결국 무리를 가져오고 문제를 일으키고 범죄를 일으키고, 이렇게 됩니다.

 

이 지점에서 적당한 꿈과 희망은 좋지만 이게 과욕이 되는 순간 사람들은 그게 1.2회는 성공해도 그 다음은 망하게 됩니다. 원래 팔자는 잠시 흔들려도 다시 원래의 급으로 돌아오려는 경향이 강하고 그게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과하게 위로 올라간 자는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억지로 막으면 더 크게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