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이야기

자미두수 주성의 역할과 구조.

혜강 2026. 3. 29. 05:01

 

자미두수의 각 별은 일종의 '사람의 인격의 전형' 입니다. 그리고 자미두수도 엄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미두수의 세계에서는 자미성은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기준' 이며 '황제'의 별입니다. 이 황제는 하나의 세계를 다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자미라는 황제가 있다면 그 자녀궁에는 항상 태양이 들어갑니다. 태양은 이 세계를 빛과 옳고 그름으로 따지는 '규칙' 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자미는 '권위' 이며, '리더'가 됩니다. 여기의 아들 특히 맏아들은 태양이 되는 셈이고 태양은 자미의 권위를 아버지의 권위이니 빌려서 이를 통해서 세계를 'rule' 에 의해서 다스리고 있습니다. 자미는 또한 오랑캐가 살고 있는 변방을 개척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방의 개척을 위해서는 '작은 리더'가 될 수 있는 '장수'가 필요합니다. 즉 강력한 힘을 가진 자미 보다는 낮지만 강한 힘을 가진 별이 필요하지요. 이러한 별이 바로 '칠살'입니다. 칠살은 자미의 권위를 빌려서 강력한 군사적 힘으로 미개척의 질서가 없는 세계에 질서를 가져오는 존재로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칠살도 리더가 될 수 있는 별입니다.

 

태양은 그 빛으로 질서와 문명을 가져오는 존재입니다. 자미 12궁에 모두 빛을 주고 밝은 에너지를 주게 됩니다. 이 태양에 종속된 별이 바로 태음(달) 그리고 거문, 그리고 천량입니다. 태양의 밝은 에너지. 세계의 질서. 이 에너지를 태음은 응축합니다. 밝음을 속으로 응축하고 음적인 밝음을 가진 기운입니다. 그래서 태음은 부동산이나 재화의 관리. 안정된 삶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천량은 태양이 가진 옳고 그름을 따지는 힘을 룰에 의해서 '강압'에 의해서 작동합니다. 천량이 법률가나 혹은 포청천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입니다. 강압에 의한 옳고 그름이 됩니다. 다만 룰을 지킵니다. 거문은 어두움 그 자체며 태양의 대극에 있습니다. 거문성이 자미에서 흉성으로 보이는 이유는 태양의 밝음의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모순, 어두움, 구설, 시비. 인생의 어두움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거문은 태양이 밝으면 그 모순이 줄어들어서 해액이 됩니다. 그리고 태양과 태음은 이동합니다. 이동이니 해외. 여행. 움직임이 됩니다. 이에 연동된 거문도 같이 해외의 별이 됩니다. 

 

또한 자미는 부하 벼슬아치로 천부, 천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도 또한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세계를 바꾸고 변화하려는 파군이 있습니다. 

 

이러한 별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 속성과 그 힘의 전달과 이유. 전체의 구조를 아는 것. 그게 바로 자미두수를 제대로 보고 또한 이런 방식의 공부가 사주나 혹은 다른 역학에서도 동일하게 공부가 깊어지는 법입니다.